현재 아이패드 에어 4세대를 사용 중인 많은 사용자들이 6세대의 스펙이 공개되면서 업그레이드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 고민하고 있습니다. 특히 노트 필기, 그림 그리기(프로크리에이트), 영상 시청 등 주로 간단한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, 과연 6세대로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있을까요? 이번 글에서는 두 모델의 스펙을 비교하고 업그레이드의 장단점을 살펴보겠습니다.
아이패드 에어 4세대 주요 스펙
- 디스플레이: 10.9인치 Liquid Retina 디스플레이
- 프로세서: A14 Bionic 칩
- 저장 용량: 64GB, 256GB
- 카메라: 후면 12MP, 전면 7MP
- 연결성: Wi-Fi 6, 4G LTE 옵션
- 배터리: 최대 10시간 사용
아이패드 에어 6세대 주요 스펙
- 디스플레이: 10.9인치 Liquid Retina 디스플레이 (4세대와 동일)
- 프로세서: M1 칩 (프로 수준의 성능 제공)
- 저장 용량: 64GB, 256GB (4세대와 동일)
- 카메라: 후면 12MP, 전면 12MP (센서 개선 및 센터 스테이지 지원)
- 연결성: Wi-Fi 6, 5G 옵션 (4세대보다 향상)
- 배터리: 최대 10시간 사용 (4세대와 동일)
주요 업그레이드 포인트
- 프로세서: M1 칩은 A14 Bionic 칩에 비해 훨씬 강력한 성능을 제공합니다. 노트 필기 및 그림 그리기 앱 사용 시 더 빠르고 원활한 성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.
- 전면 카메라: 12MP 전면 카메라와 센터 스테이지 기능은 화상 통화 시 더 나은 품질을 제공합니다.
- 연결성: 5G 지원은 빠른 인터넷 속도를 필요로 하는 사용자에게 큰 장점입니다.
업그레이드 추천 여부
아이패드 에어 4세대도 여전히 훌륭한 성능을 제공하며, 단순한 노트 필기, 그림 그리기 및 영상 시청 용도로는 충분히 강력합니다. 하지만 다음의 경우 업그레이드를 고려해 볼 만합니다:
- 더 강력한 성능: M1 칩의 성능이 필요하다면 (예: 더 복잡한 작업, 빠른 앱 실행 등).
- 화상 통화 품질: 전면 카메라의 향상된 기능이 필요하다면.
- 5G 인터넷: 더 빠른 인터넷 속도를 원한다면.
결론적으로, 현재 사용 중인 용도가 단순한 노트 필기와 그림 그리기, 영상 시청이라면 아이패드 에어 4세대도 충분히 좋은 성능을 제공합니다. 하지만 더 강력한 성능과 향상된 기능을 원한다면 아이패드 에어 6세대로의 업그레이드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듯 하네요.